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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강남서 역주행 운전...붙잡히자 음주 측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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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서울 강남 골목에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운전 측정을 거부한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일) 오후 4시 40분쯤 역삼역 근처 일방통행 골목길에서 한 운전자가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시민들과 함께 운전자 A 씨를 검거했는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우선 A 씨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약물 투약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 파악을 마치는 대로 A 씨에게 추가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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