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복구에 힘을 보탠다.
하이브는 2일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을 보전·관리·운영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특수법인인 문화유산국민신탁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전소되거나 소실된 국가유산을 수리·복구하고 주변 환경을 회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의성 고운사를 비롯해 총 33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다.
하이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문화 산업을 영위하는 콘텐트 기업으로서 국가유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