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기자 |
주택에 침입해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9시께 김포시 한 단독주택에 침입한 뒤 7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잠기지 않은 쪽문을 통해 해당 주택에 들어갔다가 B씨 부부가 저항하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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