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후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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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치러진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56.03%(5만639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는 32.03%(2만8946표), 서상범 조국혁신당 후보는 7.36%(6660표), 최재희 진보당 후보는 4.56%(412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25.9%로 같은 날 치러진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5곳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이번 보궐선거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약 1년 2개월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판 여론을 의식해 이번 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이투데이/이민재 기자 (2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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