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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토)

[오늘 아침 신문] 16년차가 최저임금 언저리‥"15년 후 조선소 숙련공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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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한국 조선업이 호황기를 맞았지만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 앵커 ▶

조선업 하청업체의 정규직 급여는 최저임금에 가깝고, 원청 정규직의 60~65%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6년 대규모 불황이 조선업계를 덮친 이후 상여금이 전액 삭감되면서 저임금 구조가 고착화됐습니다.

하청노조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산업계는 저임금 미숙련 이주노동자를 대규모로 들여와 급한 불부터 끄는 상황인데요.

이미 조선소 인력 15~20%가 이주노동자로 추정됩니다.

상여금을 정상화하고 재하도급을 규제해야 숙련 인력 재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신문은 조언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해외여행이 일상이 되면서 좀 더 새로운 곳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자, 항공사들이 소도시 노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 소도시인데요.

코로나 시기 이전에 비해 비행기 운항이 늘어난 일본 도시는 모두 19곳이었는데, 이 중 13곳이 인구 100만 명 이하의 소도시였습니다.

올해 1분기 일본 전체 예약에서 일본 소도시의 비율은 22.5%로 집계됐고요.

일본 지자체에서도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까운 동남아·중앙아시아 등에서도 '낯선 도시 찾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항공사들이 틈새시장을 노리며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와 인도네시아 섬 도시 바탐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시에 신규 취항을 늘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동아일보입니다.

현역 군인을 포섭해 군사기밀을 수집해 온 중국인 일당 중 행동책이 지난달 말 체포됐다는 기사입니다.

행동책 A 씨 등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이나 장교 지원자 등이 군 생활 등과 관련한 소소한 정보를 주고받는 오픈채팅방에 잠입했는데요.

이후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건네주면 금전 등의 대가를 제공하겠다며 포섭을 시도했고요.

포섭된 병사는 스파이 카메라 등을 부대에 반입해 국방망에 게재된 한미 연합연습 진행 계획 등 내부 자료를 촬영한 뒤 수차례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병사가 넘긴 비공개 정보 중 군사기밀로 분류되는 정보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국군방첩사령부는 이 병사 외에도 이들에게 기밀을 제공한 장병이 더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수사 중인데요.

중국에 있는 총책이 군 장병들을 포섭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중국군에 소속돼 있다고 밝혔다는 점이 확인돼, 이들이 중국 정부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서울경제입니다.

최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관중이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국 야구장 안전 문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최근 안전 점검에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와 부산 사직야구장은 각각 C등급을 받았는데요.

최근 사고가 난 창원 NC파크보다도 안전 등급이 낮은 겁니다.

C등급은 통상 주요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재료의 내구성과 기능성에 결함이 있지만 긴급한 보수가 필요하지는 않을 때 매겨지는데요.

전국 프로야구단 홈구장 8곳 가운데 A등급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유일했습니다.

구단별 긴급 점검이 이어지고 있지만 같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데요.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원인을 파악하고 보수 방법까지 제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실시 주기는 가장 위험한 D·E등급도 4년에 1회 수준에 그치고 있고요.

이밖에 안전점검이 반기에 1회 이상 이뤄지긴 하지만 주로 육안 검사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강원도민일보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다량의 코카인 의심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어제 오전 6시 30분쯤 벌크선인 A호가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입항한다는 미국 FBI의 정보를 입수하고 A호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는데요.

적발한 마약은 150kg 규모로 최근 몇 년간 해경청에서 적발한 것으로는 최대 규모이고요.

5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는 5천억 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의 출처와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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