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스티브 진(Steven Jin)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선임 /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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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13개 경력을 가진 페이스트리 셰프의 디저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지난달 31일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로 스티브 진(Steven Jin)을 선임했다. 앞으로 호텔 내 디저트와 페이스트리를 책임진다.
식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저트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끝맺음을 더 강하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식사의 인상도 마지막 한입에서 결정된다. 특급호텔들이 페이스트리 셰프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스티브 진(Steven Jin)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선임 /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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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진 셰프는 프랑스·홍콩·마카오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3곳에서 경력을 쌓았다. 라 쉐브르 도르(2스타), 샤토 에자(1스타), 롤리비에(1스타), 라 보알르(2스타), 알랭 뒤카스 앳 모르페우스(2스타), 레피퀴르(3스타), 랑볼(2스타)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진 셰프는 계절감을 시각과 맛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가 최고의 풍미를 만든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그는 “한국 미식 문화에 글로벌 다이닝을 더한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며 “한국 곳곳 시장을 직접 다니며 새로운 재료를 찾는 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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