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길고양이를 공격해 숨지게 했지만, 견주는 이를 방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새벽 서울 대치동에서 체급 차이가 큰 개가 고양이를 물고 흔들며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당시 견주는 목줄을 놓은 채 개를 방치했고, 천천히 다가와 줄을 들었지만, 공격을 제지하진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동물 구조단체 '위액트'는 견주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위액트는 "견주의 행동은 단순 과실을 넘어 동물보호법과 경범죄 처벌법 모두를 위반한 것"이라며, 현재 고양이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 : 이승환 · 전석우
협조 : 위액트
lsh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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