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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토)

이재명, 4.2 재보선 결과에 "더욱 겸허히 민심만을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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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패배엔 "막중한 책임감 느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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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2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선거로 주권자의 준엄한 의사를 확인했다"며 "더욱 겸허히 민심만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회복에 정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모든 후보들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발이 붓도록 뛰어주신 낙선자 분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선거기간 내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당원과 지지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귀한 한 표가 위기에 처한 민생 경제와 민주주의를 구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 귀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부산과 거제 시민분들께서 놀라운 선택을 해주셨다"며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한 데 모인 결과라 믿는다"고 평했다.

다만 이 대표는 민주당의 '텃밭' 호남인 담양에서 조국혁신당에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담양의 민심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많은 호남의 시민들께서 ‘매번 민주당을 열성적으로 지지했지만 정작 내 삶은 변하지 않았다’는 호된 질책을 내려주셨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 민심을 가슴에 새기고 정치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4·2 재보궐 선거에서 5곳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남 거제시장 등 3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부산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담양군수 선거에서는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51.82%를 득표하며 이재종 민주당 후보(48.17%)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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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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