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직접 보기 위한 일반인 방청 신청이 폭주한 가운데, 방청 경쟁률이 4,81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일반인 방청석 20석을 대상으로 지난 사흘간 접수를 받은 결과, 최종 9만 6,37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방청 경쟁률인 20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800대 1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겁니다.
마감 직후 전자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까지 이뤄졌습니다.
헌재는 내일(4일) 오전 10시쯤부터 일반 방청객 출입을 허용할 계획인데, 철저한 신원확인과 함께 소지품 검사를 비롯한 보안 검색이 강화될 방침입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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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헌법재판소는 일반인 방청석 20석을 대상으로 지난 사흘간 접수를 받은 결과, 최종 9만 6,37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방청 경쟁률인 20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800대 1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겁니다.
마감 직후 전자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까지 이뤄졌습니다.
헌재는 내일(4일) 오전 10시쯤부터 일반 방청객 출입을 허용할 계획인데, 철저한 신원확인과 함께 소지품 검사를 비롯한 보안 검색이 강화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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