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회의 |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외무상은 루비오 장관에게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과 자동차 관세 발동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외무성이 밝혔다.
이런 얘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에서 오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와야 외무상과 루비오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열었다.
앞서 이와야 외무상은 출국 전인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양자 회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만나는 자리가 있으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말해 온 것처럼 미국의 관세 조치 적용을 일본에는 제외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 "더 나아가 조치 철회도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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