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병만 전처 폭행 구설도
개그맨 김병만.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김병만이 9월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처와의 재산분할 및 파양 등의 문제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OSEN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20년 이혼한 전처 A 씨와의 재산분할과 딸 파양에 대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23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2019년 이혼 소송을 제기한 끝에 2020년 부부의 연을 마무리했다.
특히 A 씨와 전남편 사이에 있는 딸이 김병만의 호적에 올라와 파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A 씨가 이 조건으로 김병만에게 30억 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재산 관리도 전처가 했던 상황이라 재산 분할을 해줘야 하는데 주지 않기 위해서 김병만을 허위 고소했다. 전처가 김병만 명의로 생명보험 수십 개를 들어놓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병만의 재혼 소식이 들리면서 호적 문제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OSEN에 따르면 김병만은 아직 A 씨의 딸을 파양 하지 않은 상태다. 측근에 따르면 김병만과 A 씨 사이의 재산분할 및 호적에 대한 문제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한다. 예비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함께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