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류영주 기자·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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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를 앞둔 방송가가 '뉴스 특보 체제'에 돌입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맞춰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들은 뉴스 특보 체제를 가동한다. 이 여파로 각종 프로그램은 결방되고, 행사 등도 변경됐다.
KBS 2TV 프로그램들은 예정대로 방송되지만 1TV는 '아침마당'을 제외하면 탄핵 특집 다큐멘터리 및 뉴스 특보로 채워졌다.
MBC는 예능과 드라마를 대부분 결방하고 뉴스 특보에 집중한다. 4일 예정이었던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도 오는 11일로 미뤄졌다. MBC 금요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일단 변동 없이 방송된다.
12·3 내란 사태로 촉발된 이날 탄핵심판 선고에 따라 윤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정해진다. 현직 재판관 8명 중 인용 결정이 6명이면 파면, 6명에 미치지 못하면 기각되고 윤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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