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3% 상승했다.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21% 올랐고, 수도권도 0.15% 상승했다. 경기·인천 지역은 0.08% 올랐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04% 올랐고, 기타지방은 0.10% 올랐다.
전세시장은 지방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두드러지면서 전국적으로 0.03% 상승했다. 서울이 0.04% 하락해 약세를 보인 반면 경기·인천 지역은 0.03%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11% 뛰었고, 기타지방은 0.10% 상향 조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5곳, 하락 2곳으로 상승세가 우위를 보였다.
그러면서 “5월 말~6월 초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공약과 정책 방향성 등의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주요 정당들의 대선공약 내용들을 분석하며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