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 현장에는 국방부 실·국장 등 국방부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고, 합참의장 및 참모총장 등 각군 주요 직위자는 화상(VTC)을 통해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 대행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확고한 대북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군에 작전 및 복무기강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4일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국방부] 2025.04.04 parksj@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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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행은 "작전 및 복무기강 강화를 통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정하게 준수한 가운데 계획된 작전활동과 교육훈련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며 "국민과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확인한 후 시행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인용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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