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신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의왕=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3.08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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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진행된 방문에서 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과 관련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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