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오늘(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시민 승리대회에서 시민들이 피켓을 들어올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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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외신 독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축하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의 정치 상황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4일 윤 전 대통령의 퇴진을 세계 섹션의 주요 기사로 다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4개월간의 정치적 불확실성 끝에,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로 탄핵당한 이후 이제 미래가 어느 정도 명확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윤 전 대통령의 퇴진 기사에도 비슷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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