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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尹 파면에 "한국 민주제도·헌재 결정 존중...한덕수 대행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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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파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한국 언론들의 관련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미국은 한국의 민주적 제도,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또 "미국은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국 정부와 협력해 한미 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이와 함께 "미국은 양국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올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건물 전경 [사진=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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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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