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열정 차기 대선에 모아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 세워야“
洪, 내주 대구시장 사퇴 전망도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 세워야“
洪, 내주 대구시장 사퇴 전망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12월 26일 대구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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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차기 대권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우리에게는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고 썼다. 이어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야 한다”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갈등과 분열이 없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One Korea(원 코리아), Great Korea(그레이트 코리아)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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