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사진 ㅣ송다은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송다은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강경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4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유하며 “사과할 일을 왜 만드세요?”라고 적었다.
그는 “몇 달간 조용히 SNS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며 “제가 피고소인이라는 루머는 만들지 말라. 그런 이야기가 나올수록 더 철저히 대응하고 싶어진다. 이건 시작일 뿐이고, 계속해서 고소는 이어질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사과는 필요 없다. 다양한 혐의로 진행 중이며, 난 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 피고소인이 된 적도 없다”며 “계속 글 써라. 오히려 좋다”고 전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또 최근 불거진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그냥 팬? 예? 제가요?”라고 억울해하며 “그리고 누구 팬덤이고 아니고 그런 건 난 상관없다. 그냥 나한테 없는 말로 욕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그런 게 싫다”고 일갈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때 승리가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바인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버닝썬 연루설’이 불거져 해명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