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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월)

[날씨] 전국 강한 비바람 주의…다음 주부터 따뜻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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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주말 비가 전국 곳곳에 골고루 내리며 메말랐던 땅이 촉촉해졌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비가 그치겠고요.

강원은 내일 새벽까지 비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비는 대부분 5~10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북부 산지에는 4월임에도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최대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전국에는 초속 15m의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동해상에도 바람이 강해서 물결이 3.5m까지 일겠고요.

풍랑특보는 차츰 더 확대되겠습니다.

오늘은 비와 눈으로 인해 어제보다 기온이 6도가량 반짝 떨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회복이 되겠고요.

다음 주는 전국 곳곳에서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이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은 6도, 부산은 8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과 광주 18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 유의해 주시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또 한 차례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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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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