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갈등과 대립에서 안정과 통합으로 나가는 시작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
김 위원장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토론회에서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대한민국이 가야 할 앞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심제인 헌재의 최종 결정은 가장 마지막 선택이기 때문"이라며 "좋든 싫든 헌법재판소의 심판은 우리 국민이 스스로 선택한 가장 덜 나쁘다고 채택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률 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1등"이라며 "이제는 개인이나 가족이 감당해야 할 부담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촘촘하게 보살피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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