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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뽈룬티어' 이찬원, MC에 해설위원까지…못하는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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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KBS 2TV '뽈룬티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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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찬원이 정규 편성된 KBS 2TV '뽈룬티어' MC 겸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이찬원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풋살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에서 MC이자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선수들과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뽈룬티어가) 정규편성으로 다시 인사 드리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정규 편성이 된 만큼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첫 미션인 '풋살 전국 제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축구 레전드들이 뭉친 '뽈룬티어' 상대 팀으로 대구·구미·포항·울산이 뭉친 경상 연합팀이 확정되자, 이찬원은 경기를 펼칠 5팀인 대구 무보까FS, 구미FS, 포항 지친다FS, 울산 하데스FS,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각각 호명하며 라인업을 알렸다.

    이찬원은 이영표 감독에게 “풋살 전국 제패 가능하다고 보십니까”라고 질문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가 하면, 각 팀의 선수들의 개인기도 소개하며 예능적인 재미도 챙겼다. 새 코너 '이찬원픽!'으로는 상대 팀의 에이스 선수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촉을 발휘하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중계석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대구 무보까FS 팀의 선취점에서는 “파일럿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구미FS와의 경기에서 1점을 획득하자 “선취득점을 가져갑니다!”라고 외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MC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뽈룬티어'는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풋살에 도전해 기부도 함께 하는 과정을 그린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KBS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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