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 앵커 ]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으며 전국 곳곳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내일(7일)은 기온이 더 오르며 날이 한결 더 따뜻해질 텐데요.
동쪽 지역은 다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연분홍빛 벚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속에서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바깥으로 나온 시민들은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비구름과 함께 반짝 추위가 물러나며 휴일에는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 오르겠는데, 월요일은 서울 등 전국 곳곳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남고북저 기압배치가 만들어지며 두 기압 사이로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산맥을 넘으며 바람이 건조해지면서 동쪽 지방은 또다시 대기가 메마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어와,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 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김대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등압선 간격의 조밀함은 유지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한낮엔 포근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봄비가 쏟아지면서 건조함을 해소해 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날씨 #건조 #기상청 #포근 #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 앵커 ]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으며 전국 곳곳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내일(7일)은 기온이 더 오르며 날이 한결 더 따뜻해질 텐데요.
동쪽 지역은 다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연분홍빛 벚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속에서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바깥으로 나온 시민들은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 오르겠는데, 월요일은 서울 등 전국 곳곳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남고북저 기압배치가 만들어지며 두 기압 사이로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산맥을 넘으며 바람이 건조해지면서 동쪽 지방은 또다시 대기가 메마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등압선 간격의 조밀함은 유지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한낮엔 포근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봄비가 쏟아지면서 건조함을 해소해 줄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날씨 #건조 #기상청 #포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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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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