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질대사와 동맥경화증 관련 다양한 임상, 기초, 식품영양 세션이 마련됐으며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전문가들과 젊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지영 팀장의 “성인 영양지수(NQ)를 기반으로 한 직장인 식습관 분석·개선 방안” 초록이 학술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됐으며, 2024년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 17.4%가 심·뇌혈관 질환 위험군으로 나타난 것을 바탕으로 성인 영양지수(NQ)를 활용한 임직원 식습관 평가와 맞춤형 영양 교육,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를 Mini-Oral Presentation 방식으로 발표하였다.
대동병원은 5일 2025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이 초록을 발표했다. 대동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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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팀장은 “비만과 대사증후군 유병률 증가로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연구 결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팀과 함께 영양 인식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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