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을 사퇴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 직후 장관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복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6월 3일 예정된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대선 주자 중에서 지지율 선두를 기록 중이다. 전날인 7일 전직 국회의원 125명은 김 장관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장관의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