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와 인증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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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결과, 진흥원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고품질 체계를 인정받아 각각 3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90.85점을 획득해 기타 공공기관의 평균(38.4점)을 상회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간담회 수요조사를 통한 통계용어사전, 국민영양, 외국인환자유치실적 등 수요 기반 데이터 개방과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개발의 학습데이터 제공·활용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보건산업 데이터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제공과 과학적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똑똑한 보건정책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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