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025 리더십 특별채용'을 시작해 전역장교 30여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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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채용은 이미 전역했거나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장교가 대상이다.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일반직) 분야에 모집한다. 서류전형 및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이해도·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임감과 적극성,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특별전형 사전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채용방식을 폭넓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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