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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쇼크? "안 팔면 안 잃어"…머스크엔 "차 조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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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설계자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역대급 관세발 증시 쇼크에 끝없는 낙관론

[피터 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CNBC' 인터뷰)]

"제가 보고 있는 건 매우 아름다운 상황입니다. 다우지수는 5만을 넘을 것이고 S&P 500도 폭넓은 회복을 할 겁니다. 시장은 바닥을 찾고 있습니다."

전날 인터뷰에서도 '증시 하락 대처법' 전수?

[피터 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FOX뉴스' 인터뷰)]

"첫 번째 규칙은, 특히 소액 투자자들에게 말하자면, 주식을 팔지 않는 한 돈을 잃지 않습니다. 지금 가장 똑똑한 전략은 당황하지 말고 계속 갖고 있는 것입니다."

관세 협상 시도엔 '들을 준비 돼 있다'면서도

'비관세 장벽' 구실로 또 한 번 압박

[피터 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CNBC' 인터뷰)]

"베트남을 보죠. 그들이 우리에게 '미국에 무관세 적용하겠다'고 해도 우리에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비관세 부정행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과 자유무역 주장한 머스크에도 '자동차 맨(car man)'이라며 한 마디

[피터 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CNBC' 인터뷰)]

"그는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를 조립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동차 맨'이고 그게 그가 하는 일이죠. 그는 저렴한 외국 부품을 원하고 그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미국에서 생산되기를 원합니다."

앞서 나바로 향해 '두뇌보다 자아가 비대하다' 공격했던 머스크

트럼프 관세발 쇼크는 어디까지

화면출처

유튜브 'CNBCtelevision' 'FoxNews'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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