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늘(8일)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과 성남FC 뇌물 의혹 사건 재판에 출석하며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유'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선거법 재판 상고심 서류를 받지 않는 이유와 대선 일정으로 위증교사 재판 결심 일정이 바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말을 아꼈습니다.

차기 대선 일정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결심 공판도 같은 날 예정돼 있습니다.

김예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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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