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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부산 남구 철강공장서 불…다친 사람은 없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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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철강공장서 불…다친 사람은 없어

오늘 오전 7시 20분쯤 부산시 남구 감만동 3층짜리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24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3층 설비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남양주 백봉산 산불 4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어제 오후 7시 25분쯤, 경기 남양주시 백봉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45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11시 1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불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발화 지점까지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경주 안강서 대나무 밭 화재…50여분만 진화

어제 오후 3시 30분쯤엔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축산 농가 인근 대나무밭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검단산업단지 건너편 야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6대와 산불특수대응단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축산 농가 주변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용인 사찰서 불…야산으로 번졌지만 2시간 만에 진화

어제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사찰 대웅전 등 법당 2곳을 모두 태웠고,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2㏊도 소실됐습니다.

화재 당시 사찰 관계자 4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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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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