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행안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국가·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껏 1만8000여개 팀이 참가했고, 수상작 137개 중 실제 창업에 성공한 팀은 82개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3~8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48개 기관 예선, 9월 통합 본선, 11월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순위에 따라 부문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의 상장이 수여되고, 총상금은 1억원이다.

수상팀은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특허정보원,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신한카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K텔레콤 등으로부터 창업 관련 금융 상담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행안부는 “올해는 제품·서비스 부문의 상금을 상향 조정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출품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했다.

세종=박소정 기자(soj@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조선비즈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