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서경덕, 사이판에 '한국 역사 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합니다.
서 교수는 SNS를 통해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섬에 우리 역사를 알리는 안내서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사기지가 있던 곳으로 강제 징용으로 희생당한 한국인을 기리는 추모비가 있습니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4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 유적지 등에 한국어 안내서 등을 기증해 왔습니다.
▶ BTS 제이홉 북미투어 마무리 "무대에서 가장 행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북미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멕시코 시티, 로스앤젤레스등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친 이번 북미 투어로 17만 8천여 관객이 제이홉과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 제이홉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오는 12일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합니다.
▶ 보아 '전현무 라이브 방송 논란' 사과…"경솔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 논란이 일었던 가수 보아가 사과했습니다.
보아는 팬 소통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실례가 되는 발언을 했다"라며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보아는 전현무의 SNS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묻는 누리꾼에게 "오빠가 아깝다" 등의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고 장제원 전 의원 아들 노엘 "걸림돌 돼 죄책감"
부친인 고 장제원 전 의원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래퍼 노엘이 장례를 치른 후 심경을 전했습니다.
노엘은 어제(7일) SNS에 "발인 날 유독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기뻐해야 할지, 가슴 아파해야 할지 아직도 슬픔이라는 감정이 와닿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버지께 걸림돌로만 느껴졌던 자신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혹은 성공해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복잡 미묘하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베풀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보탰습니다.
▶ 이승기·이다인 결혼 2주년 자축…손하트와 '땡큐'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 2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이다인은 어제(7일) SNS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딸기 케이크 위에 촛불 두 개와 '땡큐'라는 글이 올려져 있었고 이승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정산금을 두고 전 소속사와 법정 다툼 중인 이승기는 최근 일부 승소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은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이승기에게 5억8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합니다.
서 교수는 SNS를 통해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섬에 우리 역사를 알리는 안내서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사기지가 있던 곳으로 강제 징용으로 희생당한 한국인을 기리는 추모비가 있습니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4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 유적지 등에 한국어 안내서 등을 기증해 왔습니다.
▶ BTS 제이홉 북미투어 마무리 "무대에서 가장 행복"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멕시코 시티, 로스앤젤레스등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친 이번 북미 투어로 17만 8천여 관객이 제이홉과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 제이홉은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오는 12일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합니다.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 논란이 일었던 가수 보아가 사과했습니다.
보아는 팬 소통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실례가 되는 발언을 했다"라며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고 장제원 전 의원 아들 노엘 "걸림돌 돼 죄책감"
부친인 고 장제원 전 의원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래퍼 노엘이 장례를 치른 후 심경을 전했습니다.
노엘은 어제(7일) SNS에 "발인 날 유독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기뻐해야 할지, 가슴 아파해야 할지 아직도 슬픔이라는 감정이 와닿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풀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보탰습니다.
▶ 이승기·이다인 결혼 2주년 자축…손하트와 '땡큐'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 2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이다인은 어제(7일) SNS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딸기 케이크 위에 촛불 두 개와 '땡큐'라는 글이 올려져 있었고 이승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정산금을 두고 전 소속사와 법정 다툼 중인 이승기는 최근 일부 승소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은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이승기에게 5억8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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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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