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 이뤄지도록 외교라인 통해 소통"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단호히 대응"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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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수·이동현 기자] 외교부는 8일 조기 대선 확정 여부와 관계없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를 위해 한미 간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통화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라인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조기 대선 확정 여부와는 관계없이 통화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인지'에 대한 질의에 "통화를 하기 위한 외교적 교섭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는 지난달 25일에도 미국 측 실무진 간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2주 동안 미국 측 응답은 없는 상황이다.
이어 "이와는 별도로 역사 문제에 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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