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명지대 미술사학과 유홍준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안목:옛 그림을 보는 눈'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그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에 전시된 주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 조형적 특징을 함께 살피며 관람객들이 예술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5월 16일에는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감식안:간송의 도자 컬렉션'을, 9월 12일에는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 초대관장의 '혜안:미술관에서 세상을 읽다' 강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