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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목)

미국 스타디움 꽉 채운 제이홉…BTS 완전체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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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솔로 가수로서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17만 팬들이 함께했는데요.

다가올 BTS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LA 유 레디! 점프 점프 (제이홉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LA에서 북미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감미로운 보컬은 물론 숨 쉴 틈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누빈 제이홉을 향해, 2만 2천여 팬들은 끊이지 않는 함성과 떼창으로 응답했습니다.

제이홉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써냈습니다.

<제이홉 / 노래 '모나리자'> "Pretty so fine 1 plus the 9 How you get me goin' Might just blow it I like my girls"

북미 지역 6개 도시를 돌며 12번의 공연을 펼친 제이홉은 17만 8천여 팬들과 만나며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무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한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생각도 잊지 않았습니다.

<제이홉 / 방탄소년단 멤버> "BTS로 여러분들과 함께 이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혼자 이런 큰 공연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있으니까 되게 뭔가 뿌듯하면서도 낯설기도 합니다."

오는 6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전역하면서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지만 기다림은 조금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복귀 이후 활동 방향성 설정과 작업 시간 등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이홉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고, 제일 먼저 전역한 진은 예능 등 팬들과 접점을 더 늘리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BTS #HYBE #JHOPE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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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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