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KFC가 값을 올린 지 열 달 만에 또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습니다.
KFC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어제부터 치킨과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오릅니다.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KFC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KFC 영업이익은 164억 원, 한 해 전보다 469% 늘었고, 매출은 18% 늘어난 2,923억 원이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1년도 안 돼 값을 올린 것에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롯데리아도 지난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했고,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메뉴 가격을 평균 2.3% 올렸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고, 버거킹은 지난 1월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렸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KFC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어제부터 치킨과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오릅니다.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KFC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KFC 영업이익은 164억 원, 한 해 전보다 469% 늘었고, 매출은 18% 늘어난 2,923억 원이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1년도 안 돼 값을 올린 것에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고, 버거킹은 지난 1월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렸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