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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승용차가 보행자·푸드트럭 들이받아…1명 사망·3명 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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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입니다.

▶ 승용차가 보행자·푸드트럭 들이받아…1명 사망·3명 부상

승용차 1대가 인도에 뒤집혀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자동차의 잔해들이 보이는데요.

어제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과 푸드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보행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50대 여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승용차 운전자와 푸드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도미니카共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주지사 등 44명 사망"

카리브해 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나이트클럽 지붕이 붕괴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붕이 무너지면서 클럽 내부는 이처럼 건물 잔해로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이번 사고로 현직 주지사가 숨지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지붕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현지 가수의 공연이 진행중이었으며, 붕괴 여파로 공연을 보던 관객 4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로 한국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돼지 부산물 팔려고 몰래 북한행…외국인 선장 구속

마지막 사건 보시죠.

수사당국이 선박 안에 모여 있는 외국인 승선원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선박은 정부 허가도 받지 않고 부산항에서 북한 원산항을 왕복했는데, 왕복 과정에서 위치 정보를 은폐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원산항에 정박한 위성사진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은 동물 부산물을 팔기 위해서 출항했지만 정작 팔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결국 외국인 선장은 구속됐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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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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