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상판 붕괴 사고는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대형 장비를 운용하다가 발생한한 것으로 보인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공사 장비를 철수하는, 이른바 백런칭에 대한 구조 검토 없이 장비를 빼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감정 결과를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이 수학적 계산을 통해 구조물의 하중 등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이른바 '구조 검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특수 공사장비를 운용하다가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승택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성교량붕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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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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