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지난 5일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이 됐다. 사진은 전현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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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5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저의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다"며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박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5일 가수 보아와 함께 취중 상태에서 깜짝 라이브(인스타그램)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가수 보아와의 '취중 라이브'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방송인 전현무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사진은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
이에 보아는 지난 7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해당 논란을 사과하며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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