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두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케이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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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두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IT △상품·마케팅 △UX(사용자 경험) △데이터 △인사 등 총 5개 직군의 10개 포지션이다. 인턴십은 오는 7~8월 2달간 진행된다. 인턴은 현업팀에 배치돼 직무 특화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케이뱅크는 인턴의 빠른 성장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팀 선배직원과 1대1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사팀에선 사회생활의 AtoZ를 배울 수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교육과 짜임새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케이뱅크가 상반기 인턴십 채용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 인턴십 모집 지원자는 해마다 증가했으나 인턴십 기회가 1년에 한번으로 제한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 세단계로 이뤄지며, 면접 전형은 대면으로 한번 진행한다. IT 일부 분야는 코딩테스트, 데이터와 UX 분야는 사전과제가 주어진다. 코딩테스트는 재학 중인 지원자의 일정을 적극 반영해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2개월 동안은 월 3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인턴 실습비다.
케이뱅크는 인턴십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Q&A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4월 15일에 운영한다. 직무, 전형 과정 등 궁금한 점을 인사담당자와 실무진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누구나 채용홈페이지와 채용공고 페이지에 올라오는 링크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2022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실무경험과 직무전문성을 쌓으며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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