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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에 엔비디아 2족 로봇 등장…6월까지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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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도쿄디즈니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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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엔비디아가 이벤트에서 공개한 최첨단 로봇이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 등장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전자음을 발하며 2족 보행으로 돌아다니는 엔터테인먼트 로봇인 'BDX 드로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파크 내의 투모로우 랜드에 등장할 예정이다.

BDX 드로이드는 어트랙션 '스타 투어즈'를 제공하는 '스타 투어즈사'의 소유 로봇으로, 그린, 블루, 오렌지의 3가지 색상이 있다. 이는 소규모 쇼 '아토모스피어 프로그램'의 캐스트로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도쿄디즈니리조트의 공식 엑스(트위터)에는 안테나를 움직이거나 머리를 흔들면서 두 발로 돌아다니는 모습도 공개되어 있다.

이 로봇은 미국 엔비디아가 지난달 연례행사 'GTC 2025'에서 공개한 2족 보행 로봇 '블루'와 같은 것으로, 블루는 미국 구글 산하 구글 딥마인드와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오픈소스 물리엔진 '뉴턴'(Newton)을 탑재한 로봇이다. GTC 2025에서 미국 디즈니의 연구기관 디즈니 리서치(Disney Research)가 첫 번째 사용자로 엔터테인먼트 로봇에 활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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