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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부산교육청 초등교육현장지원단 발대…현장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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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중심 학교·학생 주도 질문 수업 지원단 대폭 확대

    머니투데이

    김석준 부산교육감(앞줄 가운데)이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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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청이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초등 수업혁신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 125명으로 구성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주도의 배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수업 영역 지원단을 기존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발대식에서 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특강과 지원단 역할 안내, 영역별 현장지원단 주요 활동도 논의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본질은 수업"이라며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게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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