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상지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이 오늘(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류·한상·한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구 유입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인구 정책과 행정 전문가 등이 참석해 '미래 신 인구 동력과 신성장동력의 혁신정책'을 주제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인구 정책의 전환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지방 중소도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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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