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심벌마크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이용료가 싸면서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요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이다.
영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한다.
시는 가격, 이용 만족도, 청결도 등을 평가해 업소를 선정한 뒤 종량제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희망 업소는 오는 11∼17일 시 경제진흥과(☎ 063-540-3880)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싼 가격과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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