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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날씨] 분홍빛 벚꽃 활짝 핀 불광천...주말 '태풍급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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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맑고 따뜻한 날씨에 봄을 느끼기 참 좋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불광천에도 분홍빛의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요.

    가던 길을 멈추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낮 동안에는 이렇게 따뜻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외투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하면서,

    내일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부산과 울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짙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8도, 전주는 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올라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4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또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봄비치고 양이 제법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태풍급 강풍이 동반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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