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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속속 대선 출마 선언…'경선룰' 놓고 신경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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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전 대표가 오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서는 대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메시지로 출마를 알렸는데요. 이 전 대표 출마 선언의 형식과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차츰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곧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재수 의원은 14일 경선 후보 등록 전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이재명 대세론 속에 어떤 변수가 있을까요?

<질문 3>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의 출사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에서 "시대를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했고요. 자신은 비상계엄으로부터 자유롭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선 사과를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는 대권 주자가 최대 20여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경선 룰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비대위가 오늘 경선 룰을 확정했습니다. 1차 경선에서 민심 100%를 통해 4명을 선출하고, 2차 경선에선 민심 50%, 당심 50%로 각각 2명을 뽑는데요. 민심 100% '완전국민경선'에 '양자 결선'까지 도입한 국민의힘 경선 방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두고도 당내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데요. 한 대행의 출마설 일축에도 계속해서 출마 요구가 나오는 상황 그리고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임자를 지명한 것과 내란 사태 관련 피의자로 입건된 이완규 법제처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한 대행을 향해 조기 대선에 출마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이 처장의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압박했는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경호팀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내일 오후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이동 중에 다시 한 번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사저가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경호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 7>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문건이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지정될지 주목됩니다.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 되면 1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비공개가 가능한데, 지정 권한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있어 더 주목되는데요. 또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대통령기록관장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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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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