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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날씨] 찬 공기 남하...휴일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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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터]
    오늘은 봄기운이 완연했지만, 주말인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바람이 불며,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캐스터]
    네, 내일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모레 아침부터 중서부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캐스터]
    내륙은 비의 양이 많지 않지만, 제주산간에 100mm 이상,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5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특히, 비와 함께 초속 20∼25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불겠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일부 지역은 내일 밤부터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강원도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비가 내릴 때는 시야가 흐려져교통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밝은색의 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캐스터]
    또 비바람이 강할 때는 우산을 숙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투명 우산이 더 좋겠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이번 주말 비바람이 강한데요.

    우산을 써도 옷이 젖을 수 있으니까요.

    우비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캐스터]
    한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캐스터]
    네 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12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예년 기온을 밑돌며 무척 쌀쌀할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에 원이다.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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