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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더 한장] 벚꽃 구경 왔다가…우산 날아가고 싸락우박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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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내린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강한 비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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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비가 내린 13일 서울 등 수도권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졌다. 이날은 비가 내리다 해가 뜨고, 또다시 비가 내리는 등 요상한 날씨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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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갑작스럽게 내린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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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갑작스럽게 내린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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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썼지만, 강한 바람 탓에 우산이 뒤집어지거나 날아가 무용지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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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내린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떨어진 벚꽃 사이를 지나고 있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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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날씨 속에서 만개했던 벚꽃이 우수수 떨어져 ‘벚꽃 엔딩’이 서둘러 진행됐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을 보기 위해 인천에서 왔다는 김씨는 “강풍 예보를 보고 아이들과 서둘러 왔다.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이라 다행”이라고 했다.

    이런 날씨는 이번 주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20㎜ 내외의 비가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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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갑자기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겉옷을 뒤집어 쓴 채 걷고 있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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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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