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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GS25, 북미서 난리난 품절템 '프라임'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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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권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구독자 5000만명 KSI와 로건 폴이 공동 개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편의점 GS25가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글로벌 인기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PRIME HYDRATION)’을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데일리

    유튜버인 ‘로건 폴’(오른쪽)과 ‘KSI’가 함께 론칭한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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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007070)은 14일 국내 유통사 독점으로 오는 16일부터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오프라인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품은 구독자 약 500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 유튜버 KSI와 로건 폴이 공동 개발한 음료 브랜드다.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GS25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1만 2000개 전량 완판, 올해 1월에는 사전예약 3만개, 오프라인 한정 물량 3만 개 포함, 도합 7만여개가 단기간에 품절됐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번 단독 출시를 통해 스포츠 음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은 물론, 차별화된 글로벌 트렌드 상품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GS25의 스포츠 음료 매출은 2023년 14.8%, 2024년에는 18.4%, 2025년(3월까지) 16.3%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와 건강 트렌드가 결합된 대표 사례”라며 “이번 GS25 단독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음료 시장에서 GS25만의 독보적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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