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도‧전자소송 설명 청취
조희대 대법원장이 14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법관 대표회의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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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관 대표회의는 14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김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의장직을 맡았다.
부의장에는 이호산(연수원 34기) 광주고등법원 고법판사가 선출됐다.
이날 법관 대표회의는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전자소송 재판사무 시스템과 지방권 고등법원의 배석 판사 전보인사와 관련해 법원행정처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후 분과위원회 구성 등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법관 대표회의는 각급 법원 판사들이 사법행정을 논의해 대법원장에게 건의하는 조직으로 2018년 관련 규칙이 제정되면서 공식 기구가 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이투데이/박일경 기자 (e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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